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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담양 여행, 메타세콰이어 길 꼭 걸어보세요.

by 샵# 이모티콘 2023. 1. 31.

관방제는 전남 담양 담양천에 있는 제방으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6km에 이르는 길이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담양 여행

여행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담양천의 잔잔한 물길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그만이지만, 낙엽이 떨어지기 직전 빨갛게 물든 절정의 단풍이 가을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거목 2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전라남도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아 길도 있고 대나무 숲도 유명하지만 거기 더해 숨은 단풍 명소인 관방제림이 있다. 가을에는 단풍도 생기니깐 가을에는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잠깐 들르면 좋은 길 정도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결론은 역시 그러길 잘한 것 같다.9시 이전에 들어왔다. 나는 9시 이전에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잠시 올라가면 몰라도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소쇄원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작았다. 사람들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정자에 앉아 소소하고 아름다운 경관의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었던 민간정원이다. 오리에게 인사를 하고 도보로 한 5분 정도만 오르면 소쇄원을 볼 수 있다.

소쇄원을 도착하면 일단, 청둥오리들이 반겨주고 있다.하지만, 다도체험은 문을 닫아서 차를 마시지 못했다. 산림욕 말고도 다도체험, 그네 타기, 전통놀이 등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대나무 숲 코스도 있었지만, 나는 그냥 발이 떨어지는 곳으로 걸었다.너무나도 시원해지는 곳이었다. 조금 아쉬웠다.

산림욕을 하면서 걷다 보니 한옥 숙박장소도 있었다.지방에서 20살 때 서울로 올라와서 사람들에게 치이다가 이런 자연림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다 보니 사람도 아무도 없고, 너무나도 좋았다.

나는 후문으로 들어갔다.날이 그렇게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입장하자마자 푸르른 녹지들이 눈에 띄었다.

 담양 여행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즈음 담양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정말 우연의 연속이었던 담양 여행 맛집과 볼거리로 나눠서 글을 써보려 한다. 담양 도착을 늦게 할 수밖에 없었고 서울 그렇게 죽녹원을 비롯한 담양 여행지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담양으로 여행지를 고르게 된 이유는 '죽녹원'을 가보팠기 때문이었다.

 

3편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우리나리 대표 관광지라 꼽히는 부산, 여수, 군산 등에 못지않게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대숲 맑은 생태도시 천년 담양, 추천 여행코스와 담양 가볼 만한 곳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담양에서 차분하고 여유로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슬로우 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도시답게 청명한 푸르름에서 느끼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담양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특히 가마골 용소는 담양10경 중의 하나로 영산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가마골생태공원에는 용소와 시원정 그리고 출렁다리 등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담양의 생태공원은 깊은 계곡과 여러 개의 폭포 그리고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한여름이면 명옥헌의 배롱나무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주변을 벌겋게 물들인답니다.무엇보다도 명옥헌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연못과 그 주위를 두르는 배롱나무가 장관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명옥헌은 물소리가 구슬이 부딪쳐 나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명옥헌은 조선 중기 오희도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인 오이정이 명옥헌을 지었습니다. 현재 3개의 정자만이 남아 있는 소쇄원은 정자의 운치와 길게 이어진 담장의 정겨움에서 우리 조상들의 풍류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져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그대로 묻어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한마디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큰 보배이자 최고의 민간정원입니다.담양 소쇄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림입니다. 인디언들이 신성시 한 나무들에만 붙이는 이름을 한 가로수길에 붙일 만큼 웅장하고 멋진 길이랍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지닌 길입니다. 또한 담양천의 시원한 풍경과 어우러져 최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답니다. 약 2Km에 걸쳐 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등 오래되고 키 큰 나무들 420여 그루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관방제림에서 우리 선조들의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엄청 큰데요.관방제림은 담양천의 둑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나무숲입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곳이 바로 죽녹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빽빽히 들어서 있는 푸른 대나무숲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과 상쾌함을 안겨주는데요. 죽녹원의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대나무의 향기를 실은 바람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만듭니다.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어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입니다.

그럼 담양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이외에도 무수한 정자들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답니다.

소쇄원에서 느끼는 고즈넉함과 운치는 가슴에 감동마저 일게 만드는데요. 그리고 담양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정자입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해 보입니다.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자 일찍부터 정자 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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