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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용적률과 건폐율 차이점 쉽게 이해하기, 용적률 계산기

by 히릿 2023. 6. 7.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투자할 때, 용적률과 건폐율이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 개념은 서로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용적률과 건폐율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과 차이점,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1.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

용적률이란?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연면적이란 건축물 각 층의 면적을 모두 합친 것으로, 지하층이나 주차장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지면적이 100평이고 건축물 연면적이 200평인 경우, 용적률은 200% 입니다. 즉, 대지면적의 두 배만큼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용적률은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도시의 입체적 밀도를 관리하기 위한 규제 수단입니다. 용도지역별로 용적률의 기준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용도지역이 상업지역이나 공업지역으로 갈수록 용적률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중심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한선은 1500% (대지면적의 15배) 이지만 제1종 전용주거지역은 100% 입니다.

 

건폐율이란?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건축면적이란 건축물의 외벽 또는 기둥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으로, 건축물이 차지하는 밑바닥 면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대지면적이 100평이고 건축면적이 50평인 경우, 건폐율은 50%입니다. 즉, 대지면적의 절반만큼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건폐율은 건축물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도시의 평면적 밀도를 관리하기 위한 규제 수단입니다. 용도지역별로 건폐율의 기준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용도지역이 녹지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 갈수록 건폐율은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녹지지역의 건폐율 상한선은 20% 이지만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은 7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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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적률과 건폐율 계산하기 (계산기)

용적률 계산방법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로,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나타냅니다.

 

    용적률 = (건축물 연면적 ÷ 대지면적) × 100

 

예를 들어, 대지면적이 100평이고 건축물 연면적이 200평인 경우, 용적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용적률 = (200 ÷ 100) × 100 = 200%

 

건폐율 계산방법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축물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냅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100

 

예를 들어, 대지면적이 100평이고 건축면적이 50평인 경우, 건폐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건폐율 = (50 ÷ 100) × 100 = 50%

 

용도지역별로 용적률과 건폐율의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이 투자하거나 구매하려는 부동산의 용도지역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의 용적률과 건폐율 상한선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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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점

용적률은 높을수록 좋은가?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로,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나타냅니다.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건축물이 더 높고 많은 층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좋은 점

  • 토지 이용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물 연면적이 많아지므로, 토지를 절약하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거 인구 밀도가 높아집니다. 건축물의 층수가 많아지므로, 한 토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 주변 상권과 환경이 활성화됩니다. 주거 인구 밀도가 높아지므로, 소비와 교통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나쁜 점

  • 채광과 통풍이 나빠집니다. 건축물이 높고 밀집되어 있으므로, 자연광과 공기가 잘 들어오지 않고,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이 악화됩니다.
  • 소음과 진동이 심해집니다. 건축물의 층수가 많아지고 인구 밀도가 높아지므로, 생활 소음과 교통 소음 등의 소음원이 증가하고, 진동도 커집니다.
  • 도시 풍경과 경관이 단조로워집니다. 건축물의 형태와 색상 등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고층건물들이 도시 스카이라인을 가리게 됩니다.

 

따라서 용적률은 너무 낮으면 토지 이용 효율성과 주거 인구 밀도가 낮아져서 주변 상권과 환경이 활성화되기 어렵고, 너무 높으면 채광과 통풍, 소음과 진동, 도시 풍경과 경관 등의 생활환경이 나빠져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용적률은 지역의 특성과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건폐율은 낮을수록 좋은가?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축물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냅니다.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건축물이 대지를 적게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건폐율이 낮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건폐율이 낮을수록 좋은 점

  • 일조권과 채광이 보장됩니다. 건축물이 대지를 적게 차지하므로, 태양광이 잘 들어오고, 건축물 사이의 간격이 넓어집니다.
  • 통풍과 환기가 원활해집니다. 건축물이 대지를 적게 차지하므로, 공기가 잘 흐르고, 실내외의 온도차가 줄어듭니다.
  • 녹지와 공원 등의 공공시설이 확보됩니다. 건축물이 대지를 적게 차지하므로, 토지의 일부를 녹지나 공원 등의 공공시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나쁜 점

  • 토지 이용 효율성이 낮아집니다. 건축물이 대지를 적게 차지하므로, 토지를 낭비하고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합니다.
  • 주거 인구 밀도가 낮아집니다. 건축물의 크기와 형태가 작고 단순해지므로, 한 토지에 적은 사람들만 거주할 수 있습니다.
  • 주변 상권과 환경이 침체됩니다. 주거 인구 밀도가 낮아지므로, 소비와 교통 등의 수요가 감소하고,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건폐율은 너무 높으면 일조권과 채광, 통풍과 환기, 녹지와 공원 등의 생활환경이 나빠져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유지하기 어렵고, 너무 낮으면 토지 이용 효율성과 주거 인구 밀도가 낮아져서 주변 상권과 환경이 침체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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