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으로 선유도를 추천하고 싶지만 제외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함께 묶을 수 없는, 오직 선유도만 하루를 잡아야 여행이 가능하고 더 제대로 보고 싶다면 하루로도 살짝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가우도에는 아래와 같은 전망대가 있고 여기서 집라인도 탄다. 가우도는 강진만 가운데 있는 섬이다. 그래서 가우도에서 만의 양쪽으로 다리를 놓았다.집라인에 메달린 사람들이 시원해 보인다. 이걸 타려면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여기도 그냥 Pass.가우도 출렁다리를 가다.
군산 여행
김영랑 생가에는 모란꽃을 모아 둔 정원이 있다.영랑의 이 시 때문인지 집 안에 모란꽃이 많이 있고 집 뒤 언덕에는 세계 모란 공원이 있다.식사 후 김영랑 생가로 왔다.
성수 조카 사위가 점심 사준다고 해서 강진 시내에 있는 이 식당으로 왔다.무위사는 월출산 줄기에 포근하게 감싸인 아름다운 절이다.하지만 성수 부부는 고군산 열도를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여기까지 온 김에 고군산 열도를 들렀다가 함께 돌아오다.
하겠다고 다들 나서서 군산 여행을 마치고 각자 타고 온 차로 돌아가다.소목사님 부부는 내일 주일 준비로 아침 식사 후 서울로 떠나고 우리는 군산으로 가다.마지막 날은 군산 여행을 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어서 아침을 일찌감치 먹고 군산으로 가다.
배가 부른데도 또 먹고 호텔 방에 앉아 수다를 한참 떨다가 각자 잠자러 가다.내가 노는데 별 재능이 없어서인지 오리배도 처음 타 보는 것 같다.하지만 노는데 비 좀 온다고 그게 뭐 그리 대수겠느냐하고 한시간 가량 재미있게 오리배를 타고 놀았다.
식사를 마치고 전주 덕진 공원에 가서 오리배를 타기로 하고 갔는데 비가 온다.익산으로 가서 먹었는데 내 평생에 이렇게 맛있는 문어를 많이 먹어보긴 처음이었다.하지만 녹색의 보리밭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아주 편안해졌다.
고창에만 청보리 축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김제에도 하는데 아직 여기는 운영이 좀 미숙해 보였다.셋째날은 아침을 느즈막하게 먹고 황손을 만나뵙고 대선 투표를 하고 김제 청보리 축제장으로 가다.백운동 정원을 나와서는 강진에 성수 조카사위가 농협 부지점장으로 있어서 우리가 왔다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해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다.
호남 3대 정원은 설명에 의하면 담양 소쇄원, 완도 부용동과 이 백운동 정원이라고 한다.내 눈은 아직 유홍준같은 심미안이 없어서 무위사가 어떻게 Best5에 들었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극락전이 단아하면서 깔끔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절을 둘러싼 산세가 정말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들르다.
이번 여행도 마당발인 성수가 이 황금 연휴에도 숙소를 잘 잡아준 덕분에 전주를 베이스로 해서 여기 저기를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그래서 늦게서야 전주 한성관광 호텔로 와서 잠자다.
첫 날은 가는 길에 김제에 있는 김영재 집사님 집에 들러서 집구경을 하고 있으니 엉뚱한 길을 들어갔다가 한참 늦게서야 집주인과 배집사님 부부가 왔다.
3일 오후에 성석교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성수네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한 차로 가고 문목, 하목이 한 차로 가고 소목은 한 집만 자기 차로 오고 배집사님과 김집사님도 한 차로 오다.다음날 510 집사님 부부도 잠깐 왔다가고 금요일에는 처음 만나는 김동준 집사님 부부도 왔다 가다.우리 부부, 성수네, 하목, 문목, 소목, 그리고 성석 교회 배승희 집사님 부부, 김영재 집사님 부부가 함께 가다.
일제 강점기 호남평야의 쌀을 쉽게 가져가기 위해 일본인들이 만든 다리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어 군산여행은 역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목금토일요일에는 푸드트럭 야시장도 진포해양공원에서 열립니다.저도 다 걸어서 다녔던 코스이지만 어린 아이가 있다면 차를 가지고 이동해도 됩니다. 여행지마다 다 주차장이 있으니까요.일제 강점기의 건물은 가슴 아프지만 없애버리는 것보다 이렇게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군산은 시간여행이 가능한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대를 따라 쭉 걸어보는 것도 군산여행코스로 좋습니다. 1박 2일 등 여러 예능에서 다녀간 곳들이 많으니 그 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폭염만 피해서 간다면 분명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군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옛군산세관은 근대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보너스처럼 구경하면 됩니다. 월요일 휴관이고 입장료 무료입니다.장군의 아들과 타짜 등을 촬영한 장소인데 그만큼 일본의 느낌이 충만하기 때문이죠. 집 하나이지만 정원도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어 이곳은 진짜 일본여행을 온 느낌이 든답니다.
동국사에서 약 5분 정도 걸어오면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군산여행코스에 도움이 되도록 동선이 짧은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뚜벅이라도 괜찮은 코스이고, 차를 가지고 여행을 하더라도 이동거리가 짧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와 가까워서 정말 자주 가는 곳이 군산이에요. 솔직히 전주보다는 군산 여행이 진리입니다. 주말에 캠핑을 못가게 되더라도 어디든 나가야 직성이 풀리다보니 전주와 가까운 군산, 익산, 고창, 담양, 변산반도 등은 이제 우리 동네 같아요.뒤편에 있는 대나무숲도 인상적입니다.근대화거리와 가까워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야간에 오면 조명이 켜져서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군산 여행은 동국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절이 많지만, 동국사와 비슷한 절은 찾기 힘들 겁니다. 크진 않지만 이국적인 사찰입니다. 1909년 일본인 승려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인 승려에 의해서 운영되었습니다.다음으로 소개할 군산 여행코스는 월명공원입니다.
벚꽃나무, 동백나무가 아름다운 월명공원입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사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편백숲도 조성되어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아이들 숲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전세계를 테디베어와 함께 누비며, 미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이 있고, 포토존도 많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군산 여행은 테디베어뮤지엄 군산입니다. 국내에 테디베어뮤지엄이 네 군데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군산에 있습니다. 근대화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구경하기에 좋습니다.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인상깊게 보신 분들은 꼭 가봐야 되는 곳입니다. 영화처럼 잔잔한 분위기를 느끼기엔 사람이 많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영화와 관련된 사진들도 전시하고 있으니 꼭 한 번 가보세요.
코로나 때문에 실내 관람이 제한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다음으로 소개할 군산 여행은 이영춘가옥입니다. 이영춘 가옥은 군산 구 개정병원 본관 동쪽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이영춘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분이죠. 식민지 시기 군산에 남아 있는 건물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건축물입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사람이 거주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진찍을 곳도 많이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여러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철길하면 추억이 떠올라서 그런지,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곳도 있고, 교복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하고, 새로운 풍경에 아이들도 좋아합니다.저녁에는 다양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아름답게 변신을 합니다.
어느 계절, 어느 시간대에 와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많이 펴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다음으로 소개할 군산 여행 베스트10은 은파호수공원입니다. 해질 무렵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고 불리는데요. 호수 둘레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호수 중앙에 교각을 세워서 다양한 코스로 호수 주변을 거닐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나이 드신분들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즐거워 할만한 곳입니다.
해망로를 따라서 근대역사관, 근대미술관, 관세박물관이 다 몰려 있어서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푸른 바다 배경과 확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중간 중간에 포토존도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선유도에는 여러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10리 길이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명사십리를 비롯해서, 망주폭포, 평사낙안 등 선유8경이 있습니다.가장 먼저 소개할 군산 여행 베스트10은 선유도입니다.
선유도는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신선이 놀았다고 해서 부르게 되었는데요. 이 섬의 본래 이름은 군산도였습니다. 원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되는 섬이었지만, 2017년 섬을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고군산로가 개통되어서 차로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얼마전 군산 맛집 베스트10을 올렸는데, 오늘은 군산 여행코스 베스트1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군산에는 근대 박물관을 비롯해서 근대미술관 등 근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건물들이 많이 있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의 예쁜섬들, 새만금방조제가 있어서 관광지로서 인기가 많습니다. 군산에서 가장 가볼만한 여행코스 중에 열 군데를 추려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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